<판타지 50제>

1.마법사
2.요정
3.마왕
4.왕녀·왕자
5.점쟁이·마도사
6.용사
7.현자
8.여신
9.소인·거인
10.침묵의 백성
11.검
12.지도
13.초상화
14.공물
15.약초
16.여인숙
17.금화
18.조
19.괴물
20.감옥
21.경·호
22.도
23.시로·타테
24.삼
25.동굴·산악
26.화원·뜰
27.황야·사막
28.마그마 화구
29.무
30.환영
31.이공간
32.이상한 빛
33.신화·전설
34.고대 문자
35.연금술
36.시계
37.돌·팬던트
38.연
39.황금의 산
40.맹독
41.맹세
42.희생
43.개심
44.충성
45.신뢰
46.유혹
47.비·상
48.건
49.구출
50.지혜



<얼굴 50제>

1.축 늘어진 눈
2.낚시눈
3.가는 눈
4.둥근 눈
5.교로눈
6.작은 눈
7.오목
8.쌍꺼풀
9.홑겹검
10.무거운 검
11.굵은 눈썹
12.가는 눈썹
13.얇은 눈썹
14.눈썹 없음
15.삼각눈썹
16.쓴 눈썹
17.액이 좁다
18.액이 넓다
19.큰 귀
20.복이
21.눈의 사이가 좁다
22.눈의 사이가 넓다
23.눈 아래 느슨해진다
24.눈미간이 넓다
25.눈미간이 좁다
26.비하가 짧다
27.비하가 길다
28.작은 입
29.큰 입
30.뻐드렁니
31.경단코
32.취비
33.오름새코
34.횡광의 코
35.높은 코
36.낮은 코
37.목이 굵다
38.목이 가늘다
39.목이 길다
40.목이 짧다
41.갸름한 얼굴
42.갸름한 얼굴
43.둥근얼굴
44.사각얼굴
45.네등이 친다
46.날카로워져 턱
47.군턱
48.구른 뺨
49.느슨해진 뺨
50.귀밑털



<표정 150제>

1.웃음거리
2.미소
3.억지웃음
4.싱글벙글
5.담소
6.쓴웃음
7.기쁘다
8.행복
9.호기심
10.자신가
11.자랑스런 얼굴
12.기도한다
13.의기양양한 얼굴
14.여유
15.조 찬다
16.서로 빼앗지 않는다
17.찬성
18.밝다
19.감사
20.동경한다
21.쉽다
22.온이나인가
23.배려한다
24.염려한다
25.살아났다
26.안심한다
27.조른다
28.유혹한다
29.반한다
30.쑥스러워한다
31.맛있다
32.달다
33.맛이 없다
34.짜다
35.씁쓸하다
36.맵다
37.춥다
38.덥다
39.따뜻하다
40.시원하다
41.눈부시다
42.아프다
43.괴롭다
44.시달린다
45.열병
46.잠자는 얼굴
47.그런데 노망난다
48.졸리다
49.꾸벅꾸벅
50.취한다
51.붉은 얼굴
52.푸른 얼굴
53.안색이 바뀐다
54.속이 메스껍다
55.무서워한다
56.공포
57.족으로 한다
58.식은 땀
59.초조한다
60.걱정
61.불안
62.뜨지 않는 얼굴
63.침묵
64.무표정
65.죽은 사람의 얼굴
66.마음이 차갑다
67.어둡다
68.술로 한다
69.미안하다
70.마음이 아프다
71.후회한다
72.고민한다
73.괴롭다
74.인내
75.단념하지 못한다
76.외롭다
77.불쌍함
78.슬프다
79.눈물짓는다
80.운다
81.미워한다
82.원망한다
83.예
84.도전한다
85.분하다
86.격노
87.불끈 한다
88.불기분
89.불만
90.고집부려
91.싫어한다
92.시기한다
93.곤란하다
94.불신
95.복잡
96.숙고
97.진지한 얼굴
98.부정
99.결의
100.각오
101.어렵다
102.주시한다
103.찾는다
104.필사
105.빈다
106.도와줘
107.호소한다
108.힐문
109.설득한다
110.생각해 낸다
111.생각난다
112.찾아낸다
113.생각치 못하다
114.멍해진다
115.-로 한다
116.싫증
117.지친다
118.기가 막힌다
119.아휴
120.단념한다
121.유감
122.절망
123.망연
124.쇼크
125.비쿡으로 한다
126.놀란다
127.긴장
128.부끄럽다
129.난처하다
130.속인다
131.시치미를 뗀다
132.모른 척
133.불가사의
134.의식적
135.튼으로 한다
136.경멸
137.냉혹
138.뽐낸다
139.속삭인다
140.에
141.-응
142.어
143.아
144.응?
145.위
146.했다!
147.두근두근
148.이제(벌써) 안 됨
149.큰일났다
150.광기



<인간관계 50제>

1.형제
2.자매
3.남매
4.누이와 동생
5.쌍둥이(남자)
6.쌍둥이(여자)
7.부부
8.아버지·아들
9.부·낭
10.어머니·아들
11.모·낭
12.조부모·손자
13.가·고(시아버지)
14.서·의부(의모)
15.양자·양부모
16.친구(남자)
17.친구(여자)
18.친구(남녀)
19.연인
20.동경
21.라이벌
22.선배·후배
23.선생님·학생(사제)
24.상사·부하
25.의사·환자
26.피해자·가해자
27.형사·범인
28.죄수·간수
29.근처
30.친척(인척)
31.덤받이·동거(재혼) 자
32.동지·신뢰 관계
33.적·아군
34.주인·나(충성)
35.성격(생각해)이 다른 사람끼리
36.강자·약자
37.고용하는 사람·고용되는 사람
38.빌려 주는 사람·빌리는 사람
39.판매측·매주
40.공무원·민간인
41.주주·경영자
42.돈을 건네주는 측 받는 측
43.비판하는 측 되는 측
44.미워하는 측 미워해지는 측
45.쫓는 사람 쫓기는 사람
46.노리는 사람 표적이 되는 사람
47.돌보는 사람 되는 사람
48.구하는 사람 구해지는 사람
49.선택하는 사람 선택되는 사람
50.주는 사람 받는 사람



<사랑30제>

1.만남

2.동경

3.담소

4.짝사랑

5.둔감

6.안타깝다

7.본심

8.질투

9.연적

10.허풍

11.사진

12.권유

13.고백

14.전화

15.편지

16.배려

17.선물

18.고동

19.풍파

20.조언

21.허용

22.곤란하다

23.순수

24.약속

25.이별

26.첫사랑

27.한 눈 반해

28.양다리

29.실연

30.추억


일본어 번역기 돌린거라 알 수 없는 말도 있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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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청년! 귀찮은 일, 힘든 일 등 필요로 하시는 모든 일을 대신해 드립니다!

구'매대_행 장_보기, 배_달대'행, 가사, 생'활대_행 서비스, 예'약서_비스 등등등!

언제든지 동네청년을 불러주세요!



이걸로 고담시 사는 부자 브루스 웨인씨가 동네청년 부려먹는거 보고싶다.


 웨인 저택의 집사인 알프레드는 어느 날 병원에 실려가게 됨. 심각한 것은 아니고 과로로 쓰러진 것이었는데, 의사가 당분간은 일 쉬시면서 요양하는 것이 좋겠다고 함. 때문에 27년 인생동안 알프레드가 없는 날을 거의 보낸 적이 없던 브루스 웨인은 눈물을 머금고 알프레드에게 휴가를 내줌. 알프레드 역시 이 젊은 도련님을 혼자 내버려두고 가기가 불안함. 그래서 알프레드는 떠나기 전에 고나리고나리고나리하면서 세탁기 돌리는 법, 간단한 요리 하는 법 등등을 알려주고 심지어 메모까지 해놓고 감. 브루스는 알프레드가 메모를 할 때부터 알프레드의 요양이 부디 즐겁길 바랐음.


 동네청년 클락은 자기 눈 앞에 펼쳐진 으리으리한 집에 심한 압박감을 느꼈음. 이 일을 한 이래로 이렇게 잘 사는 집은 처음 볼 뿐더러 이런 집에서 심'부름'센터에 연락을 하는 일도 처음임. 클락은 심호흡을 하고 마른침도 삼킨 뒤 초인종을 눌렀음. 심지어 초인종조차 으리으리하구나, 하는 생각을 할 때 문이 열렸음. 아, 안녕하세요. 클락은 꾸벅 인사를 건넴. 말끔하게 생긴 청년은 클락을 쭈욱 훑어보더니 안으로 들어오라는 듯 뒤로 물러섬. 겉모습만큼 집 안도 으리으리했음. 대리석 바닥과 샹들리에.. 입을 떡 벌리고 구경하고 있는데 집주인이 말을 검.


"정말 어떤 일이든 다 하는겁니까?"

"네, 당연하죠. 살인청부 같은 것만 아니면요."


 클락의 회심의 농담에도 그는 웃지 않았음. 클락은 매우 뻘쭘함을 느꼈음. 잘 자란 도련님, 그런 느낌의 말끔한 인상을 가진 청년. 그런데도 인상파인 걸로 봐서는 심사가 뒤틀린 면이 있을 것 같음. 잠깐의 심부름이지만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났던 클락은 이제 어느정도 사람을 파악하는데 도가 텄음. 클락의 농담따위는 듣지도 않은 듯 무언가를 잠시 생각하던 남자는 이쪽으로, 라는 말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음. 클락은 그를 따라가며 열심히 집을 구경했음.



 브루스를 따라간 곳에는 엉망이 된 부엌과, 엉망이 된 세탁실과, 먼지가 그득한 방들, 전등이 깜빡거리거나 나가버린 방들이 줄줄이 나왔음. 클락은 아까와는 다른 의미로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음. 브루스는 뭐든 다 해준다고 했으니까 당당하게 부탁한다고 말함. 클락은 이..이것들 다요..? 하고 묻지만 브루스는 뭘 그런걸 묻느냐는 표정이었음. 클락은 차마 겉으로는 못하고 속한숨을 땅이 백번도 더 꺼질 듯 쉬며 가장 심한 곳부터 처리하자 해서 부엌으로 걸음을 옮김. 클락이 부엌으로 가는 것을 보고 브루스는 그를 불러세움.


"커피 한 잔 부탁합니다."



압축압축

이후로도 몇 번 계속 불러서 써먹자 끝내 클락은 '저는 웨인씨의 개인 집사가 아닙니다' 라고 말함. 브루스는 침묵을 지키더니 알았다며, 하던 것만 마무리하고 돌아가라고 함. 저택을 나서자 클락은 좀 심하게 말했나 하고 후회하지만 그래서 저 사람을 위해서만 일할수는 없지 하고 단호박먹고 동네로 돌아감.

그 이후로 브루스에게 계속 연락이 오질 않았음. 클락은 문득문득 생각이 들면서 걱정도 됨. 집안은 멀쩡한지, 밥은 챙겨 먹는지.. 하고있는데 브루스에게서 전화가 옴. 냉큼 받은 클락은 저녁을 함께 먹자는 약속을 받음. 저녁 먹으면서 클락은 세탁기는 잘 돌리고 있어요? 책장 먼지도 털고 있어요? 밥은 잘 챙겨먹죠? 하고 계속 물어봄. 브루스는 음, 음 하면서 대충 대답함. 밥은 정말 잘 챙겨먹어야해요. / 그래서 지금 챙겨먹고있잖습니까. / ...설마 매일 외식하는거에요? / ..... 진짜였음. 클락은 저녁 먹고 브루스 집에 억지로 같이 감. 집은 뭐.. 두번 말할 필요 없겠지.. 어쩜이러냐며 브루스 돌아보자 브루스는 '그래도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었어.' 라는 대답만...

클락이 청소를 다 한 후, 브루스가 말하길 클락 말고 다른 사람들도 몇번 불렀다고 함. 한번 왔다 가면 두번은 받지 않는다고.. 그렇게 몇번 부르다가 혼자 해보려고 지낸 지 한 일주일정도.. 밥은 계속 외식.. 클락은 한숨밖에 안나옴. 브루스는 잠잠히 있다가 머뭇거리며 입을 뗌. 돈을 조금 더 줄테니, 일해주면 안되냐며.


그렇게 클락은 전속 가정부가되고, 집주인과 가정부는 그렇게 눈맞고 배맞고 행쇼하는건 다음에 계속...



내가 짤들을 보기만 했지 모으질 않았구나.. 사진가뭄이다.. 뱃시/브루스 정면짤이 없다니..ㅠ



예전에 미국 티비쇼에서 훈남인데 자기얼굴 혐오하는 병?에 걸린 사람 나온게 문득 생각나서.

고담 황태자인 브루스님께서 자기 얼굴 싫어하는거 보고싶다.

그래서 브루스 웨인으로서도 얼굴 내비치는거 싫어서 음성통화로만 회의한다던지 얼굴 비추더라도 잔뜩 가리고서 공식석상같은데 나온다던지 함. 그래서 그는 더 배트맨 활동에 애착을 가졌음. 얼굴 노출될 일도 없고 가면 쓴게 더 편했으니까.


리그 애들이 신뢰의 표시로 서로의 아이덴티티 깔 때 할이랑 배리는 가면 벗고 얼굴도 보여줬음. 이젠 니 차례라는 듯 자신에게 쏠리는 시선들에 난 여기 공식 멤버도 아니고 신뢰같은거 얻을 필요도 없으니 안까겠음 하고 자리를 뜸. 할은 또 이빨을 까겠지. 저저 성격 뒤틀린거 보라고. 그러고선 배리랑 쑥덕쑥덕 가면 벗길 장난을 계획함. 숲스는 에효, 하고 한숨을 쉬고 할과 배리한테 뱃 화좀 그만 돋구라고 고나리함. 할과 배리는 니예니예하면서 건성으로 들음.


뱃은 리거들을 신뢰안하는건 아니었음. 그건 리거들도 다 알고있는게, 그간 뱃시의 은근한 행동에서 읽었기 때문임. 오히려 브루스 웨인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들보다 리거들을 더 믿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가면을 쓴 상태에서 마주하는 그들은 뱃시도 대하기 편했기 때문임. 그러나 첨지같은 성격때문에 츤츤대는것 뿐. 그래서 할과 배리는 아이덴티티를 공개한 날 뱃시가 츤츤댔다고 생각하고 장난질을 계획한거임.


수십번을 시도했으나 당연히 번번히 실패했음. 그러다 이차저차해서 정말 거의 벗길뻔한거임. 그러자 뱃이 불같이 화냄. 그 전에도 당연히 화내고 고나리했으나 화..라기보단 짜증?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진심을 담아서 화를 냄. 뱃시는 할을 주먹으로 갈긴 뒤에 -물론 배리도 있었음- 둘에게 으르렁거렸음. 다시는 이딴 짓 하지 말라고. 가면 건드렸다간 동료고 뭐고 없을줄 알라고. 글솜씨가 딸려서 허접한데 하여튼 겁나 무섭게 분노를 담아서 말하고 휙하니 사라짐. 보고 있던 동료들은 벙찌고 당사자인 할과 배리는 넋이 나감. 이런 결과를 불러올줄은 몰랐으니까. 뱃의 반응도 놀랍고. 그 뒤로 얼마간 어색하다가 배리는 따로 사과하고 할과는 임무 나갔을 때 예전처럼 티격태격하면서 다시 친해짐. 뱃이 없을 때 동료들은 뱃의 가면 뒤 얼굴에 대해 얘기하곤했음ㅋㅋ 엄청 못생겼을 것이다, 큰 흉터가 있을 것이다, 사실은 외계인이다 등등 온갖 추측만 난무했음.


그러다가 큰 임무에 나갔을 때 뱃시 가면이 깨지든 찢어지든 해서 벗겨져버림. 뱃은 어택당하고 나자빠졌고 숲스가 와서 상대 빌런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됨. 숲스는 처리하자마자 뱃에게 달려감. 배트맨! 괜찮아?! 숲스가 
빠르게 날아오자 뱃은 오지말라며 소리침. 숲스는 움찔하지만 크게 다쳤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용기내서 다가감. 배트맨, 상태를 봐야 해./ 난 괜찮아. 제발 저리가..! 뱃은 보지마, 제발, 보지마 하는 소리를 계속 중얼거림. 그래서 다친줄로 안 숲스는 마음의 결심을 하고 성큼성큼 다가가서 뱃시 팔을 낚아챔. 그래도 계속 고개 숙이고 뒤로 돌리고 있으니까 한손으로 뱃 양손 그러쥐고 다른 쪽 손으로 얼굴 감싸면서 괜찮다고 계속 말해줌. 괜찮아, 배트맨. 괜찮아. 어떤 말도 하지 않을게 나 좀 봐봐. 네가 걱정되서 그래. 괜찮으니까. 계속 어르고 달래니까 뱃이 결국 목에 힘을 빼고 제 뺨을 감싼 숲스의 손바닥에 기댐. 숲스는 조심히 뱃의 얼굴을 돌리면서 어떤 얼굴이어도 놀라지 않으리라 마음을 굳게 다짐. 그러나 숲스는 놀라지 않을 수 없겠지ㅎㅎㅎㅎㅎ


뱃은 차마 눈을 뜨지 못하고 있어서 숲스의 놀란 얼굴을 보지 못함. 숲스는 그 아름다운 용모에ㅋㅋㅋ감탄을 금치 못하는 중. 이렇게 아름다우..아니 잘생긴 얼굴인데 왜????? 왜죠??? 멍때리던 숲스는 눈을 꼭 감고있는 뱃을 보며 눈알이 이상한가 하고 생각했음. 그래서 혹시 눈을 떠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눈 한번 떠보라고 함. 뱃은 인상을 더 찌푸리더니 침을 꿀꺽 삼키고는 천천히 눈을 떴음. 숲스는 또 놀라겠지. 브루스는 눈알요정이니꽈.



아휴 힘딸려

여하튼 속속 그 장소에 도착한 리거들에게 얼굴 대공개 해버린 뱃은 이참에 걍 아이덴티티도 까버림. 내가 브루스웨인임 하고. 할은 그게 뉘겨 하고있고 배리와 숲은 그제서야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뙇 되겠지. 할은 솔직히 생각했던거랑 달라서 실망했다고 함. 너는 백퍼 외계인인줄 알았는데, 하다가 결국 한대 맞음. 그렇게 말해도 그 장소에 첨 도착해서 브루스 봤을 때 할을 포함해 다같이 멘붕의 멍때림을 했지. 여튼 브루스는 막 아 애들이 존나 싫어할거야.. 난 신뢰를 잃었쪙.. 리거 못하겠다.. 하고 우울 크리를 달림. 그런 브루스를 리거들이 바짓가랑이 붙들고 리거 나가지말라고 니가 어떻게 생겼든 뭔 상관이냐며 어르고 달래서 탈퇴를 막음.

후에 브루스의 얼굴 혐오증은 숲스의 노력으로 점점 나아졌다고 한다.


사실 저 숲스의 노력을 쓰고싶었는데 기가 딸려서 못쓰겠닼ㅋㅋㅋㅋ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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