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디언 자체가 사실 다 수인이였음 좋겠다
그중에서도 왕가는 모두 사주작인거지
로키는 오딘이 예전에 다른 냥주작 흑표범행성에서 영역싸움했었눈데 그때 주워온 쟈근 새끼 흑표주작이었던거임
새끼때 사진 보니까 사주작도 애기땐 약간 반점?같은게 있는거같던데, 그래서 어릴땐 그냥 다른종인거 모르고 자랐으면 좋겠다
사실 헬라가 흑사자였어서! 딴사람..아니 수인? 아스가디언? 들은 이번에도 흑사자이겠거니 납득한거ㅇㅇ

아스가디언들은 자기가 무슨 동물인지 감추는 이유도 있고, 이래저래 도구를 쓰거나 할때 편해서 인간의 모습을 본따 폴리모프를 모두 하고 지내고있음. 집이나 편한데선 굳이 안하지만 약간 사회적인 모습?으로 인간폴리모프를 배움
토르랑 로키도 청소년기쯤 되면서 폴리모프 배우게 되는데 연습중인거라 평소엔 원래모습으로 있음.
근데 토르는 이제 2차성징으로 갈기가 슬슬 생기는데 로키는 갈기는 커녕 몸이 더 매끈해져만 가는거지
사자의 먼가 특유의 그 투박한 모습이 생기는 중인데 로키는 그런게 안나타나니까 답ㅡ답할듯 ㅋㅋ
사냥 나가거나 둘이 대련할때두 힘에선 토르한테 항상 밀리는 로키지만 나무도 훨씬 잘타고 날렵해서 툭하면 토르한테 냥냥펀치 날리고 나무위로 올라가 느ㅡ긋 하게 지켜보는게 낙인 로키임ㅋㅋㅋ
근데 친구들은 쟤는 사잔데 좀 다른 사자같당 해가지고 로키도 자꾸 사냥 같이 안나가게되궁 나무위에 엎드려서 꼬리만 늘어트리구 무료하게 보낼때가 많아짐

암튼 둘이 폴리모프 배워가지고 인간모습되구 그러케 지내는데 깜짝 놀라거나 할때는 꼬리같은게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그럴때 문득 본 로키 꼬리가 사자의 그것과는 또 달라서 토르가 눈치없이 "근데 로키, 네 꼬리는 끝부분까지 복실복실 통통하니 부럽구나." 하구 얘기하고, 로키는 '내 꼬리만 왜 아버지나 토르것과 다르게 생긴거지..?'하고 슬 의심했으면 좋겠다
이제 토르스토리처럼 쭉 가다가 로키도 왕 하구시픈데 안시켜주는거에 짱난상태인데 자기가 사자가 아니라 표범인거 알게되고 성인 될때까지 불안감에 풀지 않던 폴리모프를 풀고 흑표범인 자신의 모습과 마주했으면 그래서 멘탈 나갔우면ㅎㅎ
그러고나서 사자모습인 토르와 흑표모습 로키가 냥냥펀치 날리면 싸우는게 옳다

그냥 냥냥이끼리 치대는거 보고싶었음 휴 잘쌌다
막짤은 사자토르 각ㅡ성 모습이었으면 좋겠당 번개를 두른 푸른눈의 백사자ㄷㄷㄷ 허미 지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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